뉴욕의 크리스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인잃은 사진들 1. 15.01.15 또 이렇게 한 사람을 잃으니 난 또 얼마나 그 예뻤던 추억들을 손에 쥔채 못놔줄까, 난 또 얼마나 내 맘을 쓸리고 아프게해야 무뎌질까, 이젠 누구를 사랑해야할지, 이 큰 맘을 어디에 기대놓아야할지... 너무 많이, 멀리 미래를 그려봤나보다. 너무 쉽게, 깊이 이사람을 들였나보다.. 또 똑같은 실수 하지말아야지. 또 감정에 휘둘려 바보같이 믿지말아야지. 다 괜찮다 다 괜찮을거다 몇번이나 되내이며 잠을 청해보지만 썩어 문드러진 맘은 언제 아물지,아물기는 할건지 진짜 괜찮은지 되려 나에게 되묻는 듯하다. 이 시간과 추억을 흘려보내야 일상이 다시 흘러들어올텐데.. 그마저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단게 속상하고 속상하고..또속상하다 그냥.. 그냥... 난 그대가 너무 보고싶은 밤이다.. - 더보기 이전 1 다음